공주소방서, 1분기 생활안전출동 전년비 39% 증가

조문현 기자 2021. 4. 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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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소방서는 올해 1분기 구조출동 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 생활안전출동이 전년(184건) 대비 39%가 증가한 256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안전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Δ동물포획 125건 Δ민생지원 123건 Δ벌집제거 5건 Δ자연재난 3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민생지원 출동은 전기·가스시설 안전조치, 잠금장치 개방, 기타 안전조치 등으로 인한 출동으로 전년도(44건) 대비 17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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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출동 자료사진© 뉴스1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는 올해 1분기 구조출동 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 생활안전출동이 전년(184건) 대비 39%가 증가한 256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안전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Δ동물포획 125건 Δ민생지원 123건 Δ벌집제거 5건 Δ자연재난 3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민생지원 출동은 전기·가스시설 안전조치, 잠금장치 개방, 기타 안전조치 등으로 인한 출동으로 전년도(44건) 대비 179.5% 증가했다.

이는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소방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시행한 ‘공주소방서 팀 전원출동제’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홍종표 119구조구급센터 부센터장은“비긴급상황 119신고는 긴급상황 출동 시간을 지연시킨다”며“119신고 할 때는 긴급여부를 잘 판단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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