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한다혜 · 이다현 · 육소영 합류..강소휘 제외

배정훈 기자 2021. 4.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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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오늘(21일) "VNL에 출전할 선수를 교체한다.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합류가 불가한 선수 대신 리베로 한다혜, 센터 이다현, 레프트 육서영으로 교체한다"고 전했습니다.

배구협회는 "개최지인 이탈리아 리미니에 파견할 선수단은 총 28명으로, 선수 18명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0명이다"라며 "대회 기간 중 경기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4명은 해당 경기 하루 전에 명단을 제출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이런 과정을 거쳐 선수들을 점검한 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2명을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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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NL에 출전할 GS칼텍스 리베로 한다혜

여자프로배구 레프트 강소휘와 센터 문명화, 리베로 임명옥이 부상 탓에 2021년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대표팀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오늘(21일) "VNL에 출전할 선수를 교체한다.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합류가 불가한 선수 대신 리베로 한다혜, 센터 이다현, 레프트 육서영으로 교체한다"고 전했습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립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는 손발을 맞출 기횝니다.

선수 3명이 교체되면서 출전할 선수 18명 구성도 조금 바뀌었습니다.

세터진은 안혜진, 염혜선, 김다인이 이끌고, 리베로 오지영, 한다혜가 후위를 책임집니다.

레프트에는 김연경, 이소영, 육서영, 표승주, 김주향 등 5명이 뽑혔습니다.

박정아, 김희진, 정지윤은 라이트로 활약합니다.

센터진에는 양효진, 김수지, 한송이, 박은진, 이다현이 합류합니다.

배구협회는 "개최지인 이탈리아 리미니에 파견할 선수단은 총 28명으로, 선수 18명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0명이다"라며 "대회 기간 중 경기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4명은 해당 경기 하루 전에 명단을 제출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이런 과정을 거쳐 선수들을 점검한 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2명을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는 23일 소집할 여자배구 대표팀은 코로나19 검사 이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 다음 날 진천선수촌에 입촌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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