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금융지주, 52주 신고가..카카오뱅크 상장 가시화

박정수 2021. 4. 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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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분기 호실적과 카카오뱅크 상장 가시화로 보유지분 가치 상승이 기대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리테일 비중이 적지만, 거래대금 레벨업으로 브로커리지는 여타 증권사처럼 견조한 모습"이라며 "1분기 기업공개(IPO) 및 인수공모 시장, 부동산PF 부문 등 투자은행(IB) 전방위적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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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분기 호실적과 카카오뱅크 상장 가시화로 보유지분 가치 상승이 기대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2.73%(3000원)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3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리테일 비중이 적지만, 거래대금 레벨업으로 브로커리지는 여타 증권사처럼 견조한 모습”이라며 “1분기 기업공개(IPO) 및 인수공모 시장, 부동산PF 부문 등 투자은행(IB) 전방위적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이르면 7월 코스피 시장 상장을 예고하면서 지주, 밸류운용 통해 보유한 약 31.77% 지분에 대해 시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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