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에게 이런 이닝이 있을 줄이야.." 칼럼니스트도 깜놀한 빅이닝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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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다.
베테랑 야구 칼럼니스트도 류현진의 빅이닝 허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 빅이닝을 허용했다.
토론토 매체 '더 스타'의 야구 칼럼니스트 마이크 월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에게 이런 이닝이 있으리라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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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다. 베테랑 야구 칼럼니스트도 류현진의 빅이닝 허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 빅이닝을 허용했다. 아로요와 마르티네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 처한 류현진은 보가츠에게 좌중월 3점 아치를 얻어 맞았다.
바스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하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낸 그는 곤잘레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렌프로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리는 듯 했지만 달벡에게 3루타를 내주며 4실점째 기록했다.
토론토 매체 '더 스타'의 야구 칼럼니스트 마이크 월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에게 이런 이닝이 있으리라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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