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2547만~3635만원

조슬기 기자 2021. 4.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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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를 오늘(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의 디자인을 가솔린 2.0 모델에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차량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을 적용했고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현대차는 또 이번 쏘나타부터 엔진별 트림을 크게 △모던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 등 3종으로 단순화하고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가솔린 2.0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버튼시동&스마트키를 비롯해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기준 △모던 2547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2795만원 △인스퍼레이션 3318만원입니다. 

또 가솔린 1.6터보 모델은 △모던 2629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2876만원 △인스퍼레이션 3400만원이며, 2.0 LPi 모델은 △모던 2611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2859만원 △인스퍼레이션 3323만원으로 모두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가격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881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3108만원 △인스퍼레이션 3635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직관성을 높인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세대를 초월해 시대를 반영한 최고의 상품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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