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31명..1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급증

유영규 기자 2021. 4. 2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 5천9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692명, 해외 유입이 39명입니다.

이달 15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98명→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 5천9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549명)보다 182명 늘어나며 지난 14일(731명) 이후 1주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를 보인 것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692명, 해외 유입이 39명입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어제(529명)보다 대폭 증가하며 700명에 육박했습니다.

지역 발생 확진자 역시 14일(714명) 이후 가장 많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미처 진정되기도 전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의 초입에 들어선 상태입니다.

이달 15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98명→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입니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