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 투병' 최상, 1승 성공 "母 위한 곡 들려드릴 수 있어 기뻐"(아침마당)

서지현 2021. 4.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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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이 1승 주인공이 됐다.

최상은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이유에 대해 "가장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상은 곡 '바램'을 열창하며 김혜영을 눈물짓게 했다.

마침내 최상은 1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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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최상이 1승 주인공이 됐다.

4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최상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사연을 밝혔다. 이어 어머니마저 최근 면역체계이상으로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쇼그렌 증후군을 진단받았다고.

최상은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이유에 대해 "가장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상은 곡 '바램'을 열창하며 김혜영을 눈물짓게 했다.

마침내 최상은 1승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했다"며 "가수가 된 이후로 어머니께 콘서트라는 걸 해드리고 싶었다. 어머니께 들려드리고 싶은 두 곡이 있었는데 그걸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 어머니는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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