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브브걸 민영 "1위 축하파티 못해..첫 정산 후 하고 파"

안윤지 기자 2021. 4.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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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첫 정산에 대한 꿈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정은 "첫 정산을 받으면 내 친구들은 팬분들이 하시는 커피차에 돈을 보태서 같이 해준다. 뭐 할 때 자기들이 더 난리다. 그래서 친구에게 한턱 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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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영상 캡처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첫 정산에 대한 꿈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크고 작은 경험이 있겠지만 돈 없으면 더 서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은지는 "맞다"며 "부모님 기념일에 챙겨드리고 싶고 효도하고 싶었다. 그런데 우리가 수입이 없으니 해드릴 수가 없었다. 선물 살 돈이 없어서 마음이 아팠다. 올해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정은 "첫 정산을 받으면 내 친구들은 팬분들이 하시는 커피차에 돈을 보태서 같이 해준다. 뭐 할 때 자기들이 더 난리다. 그래서 친구에게 한턱 쏘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는 "나도 사실 통장에 돈이 없는지 오래됐따. 그래서 모아서 보고 싶다. 항상 0이 짧게 끊긴다. 그래서 0이 어디까지 가나 보고싶다"라고 털어놨다.

민영은 "나는 하루만 플렉스 하고 싶다. 일단 멤버들이랑 축하파티를 못했다. 그래서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다. 그리고 압구정 백화점에 가서 1층 쓱 둘러보고 엄마 가방 하나 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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