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적자에.. 현대차그룹, 현대로템 철도사업 '분리 매각설'

지용준 기자 2021. 4. 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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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토템의 일부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로템의 철도사업부를 분리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는 현대로템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말 기준 현대로템 지분 33.77%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방산·플랜트 등 세 개부문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 규모는 각각 52.1%, 29.5%, 16.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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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대만 철도청(TRA)에서 수주한 교외선 전동차 조감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현대로템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토템의 일부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로템의 철도사업부를 분리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매각 대상자에는 지멘스가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지분 매각 규모나 거래 방식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현대로템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말 기준 현대로템 지분 33.77%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방산·플랜트 등 세 개부문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 규모는 각각 52.1%, 29.5%, 16.3% 수준이다. 하지만 매출의 절반쯤을 차지하는 철도부문에서 2018년 470억원, 2019년 2595억원, 2020년 116억원 등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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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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