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기차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 행사 실시

장우진 2021. 4.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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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기차 보급촉진 활성화를 위해 '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기차 체험이 어려운 시군 단위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이 중요한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다음달에는 세종, 원주 등을 비롯해 전기차에 관심이 높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행사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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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기차 보급촉진 활성화를 위해 '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기차 체험이 어려운 시군 단위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이 중요한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기차 시승과 함께 지자체 담당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 특성을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부산, 과천, 평택, 양평, 가평, 김천, 상주 등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에는 세종, 원주 등을 비롯해 전기차에 관심이 높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행사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조에를 비롯해 다양한 자사 모델에 대한 고객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조에 등 주요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주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전국 영업점에서는 뉴 QM6 시승 이벤트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다음달에는 조에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에는 전국 모든 지역(세종시 제외)에서 보조금 지원시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이 모델은 54.5㎾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주행가능 거리는 309㎞(WLTP 기준 395㎞)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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