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오세훈-박형준 시장 만난다

김보선 2021. 4. 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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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을 초청하고, 두 시장이 흔쾌히 응하여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7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두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울시와 부산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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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화상으로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을 초청하고, 두 시장이 흔쾌히 응하여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신임 이철희 수석 취임 후 첫 야당 소속 단체장과 협치의 자리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7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두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울시와 부산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민생 경제 회복, 서민 주거 안정 등 국가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주기 바라며, 선거로 단체장이 바뀐 지자체와도 특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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