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토론토 류현진 보스턴전 산뜻한 출발, 1회 말 삼자범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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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보스턴전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를 제물로 시즌 첫 승과 통산 60승을 동시에 달성한 류현진은 지난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이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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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보스턴전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를 제물로 시즌 첫 승과 통산 60승을 동시에 달성한 류현진은 지난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이틀 밀렸다.
류현진은 정규리그에서 펜웨이 파크 마운드에 딱 한 번 섰었다. LA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7월 15일 보스턴을 상대로 7이닝 동안 7피안타 비자책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3경기(19이닝) 1승1패 평균자책 1.89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꾸준히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고 있다.
1회 말 선두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후속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JD 마르티네스도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타구가 다소 깊숙하게 날아갔지만, 중견수 랜달 그리척이 워닝 트랙에서 공을 잡아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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