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천하장사 강호동, 왜 어린이 고객 앞 무릎 꿇었나

박수인 2021. 4. 21.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하장사 강호동이 어린이 고객님들 앞에 무릎 꿇은 모습이 포착됐다.

4월 22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SM C&C STUDIO 제작/ 조현정 연출) 에서는 힘으로는 꿇리지 않는 천하장사 강호동이 어린이 고객님들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이 공개된다.

강호동은 첫 방문지를 결정하기 위해 선택 방법을 설명했고 이를 이해하지 못한 어린이 고객님의 순도100%를 자랑하는 솔직한 반응에 "방송을 20년 했는데.."라며 무릎을 꿇고 급 자아성찰에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천하장사 강호동이 어린이 고객님들 앞에 무릎 꿇은 모습이 포착됐다.

4월 22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SM C&C STUDIO 제작/ 조현정 연출) 에서는 힘으로는 꿇리지 않는 천하장사 강호동이 어린이 고객님들 앞에서 무릎 꿇은 사연이 공개된다.

3주 만에 어린이 고객님들보다 먼저 잡동산에 출근한 강호동, 은혁, 승관. 한자리에 모인잡동산 직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어린이 고객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고등학생 10명 중에 3명이 꿈이 없다’는 요즘 청소년들과 달리 은혁과 승관은 어렸을 때 꿈이 굉장히 많았다며 ‘리틀혁’과 ‘리틀BOO’시절의 꿈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층 성장한 어린이 고객님들의 재방문에 강호동은 안부를 물었고 민찬 어린이 고객님은 “제 동생이랑 맨날 놀아줬어요”라며 일주일 간의 근황을 나눴다.

승관은 “남동생이예요?”라고 물었고 ‘남동생’에 대한 전혀 상상하지 못한 어린이 고객님의 재해석에 잠시 버퍼링이 걸린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내 어린이 고객님의 말 뜻을 이해한 승관은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닌데..”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3번째 JOB매물은 말의 달인들이 총출동한 ‘말.말.말’ 특집으로 은혁은 ‘살리는 말’에 대한 JOB매물을, 승관은 ‘알리는 말’에 대한 JOB매물을 소개한다.

강호동은 첫 방문지를 결정하기 위해 선택 방법을 설명했고 이를 이해하지 못한 어린이 고객님의 순도100%를 자랑하는 솔직한 반응에 “방송을 20년 했는데..”라며 무릎을 꿇고 급 자아성찰에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천하장사 강호동을 무릎 꿇린 어린이 고객님의 귀한 가르침(?)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지난 방송에서 은혁의 역전승으로 실적 1대 1의 상황인 가운데 은혁은 “실적에는 귀천이 있다”며 마지막까지 상대팀 잡 중개인 승관과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실적 대결을 펼쳤다고 해 이번 JOB중개의 결과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2일 오후 9시 방송. (사진=채널S '잡동산')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