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참배는 보류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4. 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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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1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바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야스쿠리신사의 춘계 예대제(제사) 첫날인 이날 오전 '마사카키(真榊)'라고 불리는 공물을 '내각총리대신 스가 요시히데'라는 이름으로 봉납했다.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신사 참배는 보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10월 야스쿠니신사 추계 예대제 때도 공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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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봉납한 공물인 '마사카키'(眞신<木+神>)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1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바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야스쿠리신사의 춘계 예대제(제사) 첫날인 이날 오전 '마사카키(真榊)'라고 불리는 공물을 '내각총리대신 스가 요시히데'라는 이름으로 봉납했다.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신사 참배는 보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10월 야스쿠니신사 추계 예대제 때도 공물을 바쳤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시절 마사카키를 봉납하지 않았지만,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례에 따라 봉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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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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