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 7이닝 무실점' 다저스, 2연패 사슬 끊었다 [LAD 리뷰]

손찬익 2021. 4. 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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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유리아스의 완벽투를 앞세워 연패를 끊었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회 1점을 먼저 얻었다.

다저스는 9회 2사 1,2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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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유리아스의 완벽투를 앞세워 연패를 끊었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회 1점을 먼저 얻었다. 선두 타자 폴락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리오스가 2루 땅볼로 물러나는 사이 폴락은 3루에 안착했다. 곧이어 반스가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랐다. 1사 1,3루. 

테일러가 2루수 직선타로 아웃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 했지만 시거의 좌중간 안타 때 3루 주자 폴락이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회 2사 1,2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선발 유리아스는 7이닝 1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시즌 3승째. 곤살레스에 이어 잰슨이 1이닝씩 책임지며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시애틀은 1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영봉패를 당했다. 선발 곤잘레스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이 침묵하는 바람에 패배를 떠안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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