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주름'..동안이 되고 싶다면 먹어야 할 식품 5가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1. 4. 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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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숙명을 짊어진 인간에게 '동안(童顔)'은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외모적 조건 중 하나일 것이다.

동안의 조건에 '매끈한 피부'가 빠지지 않는다는 건 다들 알고 있지만, 피부과를 방문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건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가 더 매끈해지고 탄력 있어지는 등의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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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키위 등 젊고 매끈한 피부 만드는데 도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노화의 숙명을 짊어진 인간에게 '동안(童顔)'은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외모적 조건 중 하나일 것이다. 동안의 조건에 '매끈한 피부'가 빠지지 않는다는 건 다들 알고 있지만, 피부과를 방문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건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젊고 생기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 속 식품 6가지를 알아보자.

▲ 녹차

암과 치매 예방,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녹차는 피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녹차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사멸한 피부 세포를 재가동시켜 피부를 개선시키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가 더 매끈해지고 탄력 있어지는 등의 효과를 봤다.

▲ 키위

키위에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한 연구에서는 키위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즐겨먹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주름살이 적은 피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부

두부처럼 콩이 주 재료인 식품은 피로에 찌든 듯 축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콩을 통해 아글리콘이라는 성분 40mg을 섭취한 여성은 12주 만에 주름살과 딱딱해진 피부가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 물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행기에서 막 내렸을 때 피곤하고 축 처져 보이는 이유로 '수분 부족'을 꼽기도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더 젊고 생기 있어 보일 수 있다.

▲연어

연어나 정어리와 같은 일부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 작용으로 피부의 통증을 줄이고 피부를 더 매끈하게 한다. 또한 연어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 역시 피부의 탄력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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