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머스그로브 삼진 13개에 패스트볼은 단 1개도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한 명의 스타를 발굴했다.
머스그로브는 구단 사상 52년 만에 첫 노히트노런 작성에 이어 20일(한국 시간) 비록 타선 불발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패한 경기에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삼진 13개를 빼앗았다.
13개 삼진 가운데 패스트볼이 단 1개도 없었다.
MLB.COM의 새라 랭스 기자에 따르면 머스그로브는 밀워키전에 포심, 투심, 싱커의 삼진은 1개도 없었고, 모두 브레이킹볼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스그로브는 구단 사상 52년 만에 첫 노히트노런 작성에 이어 20일(한국 시간) 비록 타선 불발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패한 경기에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삼진 13개를 빼앗았다.파드레스의 13개 삼진은 2007년 4월 제이크 피비 이후 처음이다. 피비는 이해 19승(다승)6패 평균자책점 2.54(1위)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기록했다.
머스그로브의 밀워키전 삼진 13개는 진기록을 추가했다. 13개 삼진 가운데 패스트볼이 단 1개도 없었다. 2008년 플레이오프 때부터 도입된 ‘피치 트래이킹 시대’ 이후 두자릿수 삼진을 모두 브레이킹볼로 작성한 7번째 케이스였다.
MLB.COM의 새라 랭스 기자에 따르면 머스그로브는 밀워키전에 포심, 투심, 싱커의 삼진은 1개도 없었고, 모두 브레이킹볼이었다. 포심, 투심, 싱커는 패스트볼의 종류 가운데 하나다. 머스그로브는 153km(95마일)의 빠른 볼을 갖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앤온프' 하하 "김종국, 손흥민과 운동 하다가 'SON절' 당했다는데"
- '멀티홈런보다 팀 성적'에 초점 둔 추신수의 품격[SS인터뷰]
- '불타는 청춘' 현진영, 과거 서울역서 노숙해야만 했던 이유
- '펜트하우스' 최예빈, 물오른 비주얼 "빛나는 라이징스타"
- 김창열, 故 이현배 빈소 조문…이하늘과 만났다
- '음주운전·폭행 논란' 노엘, 이번엔 막말 논란…반성없는 태도로 '눈살'[종합]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