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에 반전" 서장훈, 갑질연애 복수극 실체 알고 응원 (연애의 참견) [어제TV]

유경상 2021. 4. 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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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갑질연애 복수극 반전에 오랜만에 연애를 응원하는 반전을 더했다.

4월 2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갑질연애 복수극 연참 드라마가 펼쳐졌다.

고민녀는 6년 전 강제이별을 당한 첫사랑에게 복수하기 위해 갑질연애를 하고 있는 것.

서장훈도 오랜만에 "이렇게 어렵게 온 길 한 번 만나보시는 게 어떨까. 너무 아름답고 좋은 젊은 시절이다.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갖고 편하게 살아라"고 연애를 응원하는 의견을 내며 마지막 반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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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갑질연애 복수극 반전에 오랜만에 연애를 응원하는 반전을 더했다.

4월 2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갑질연애 복수극 연참 드라마가 펼쳐졌다.

이날 고민녀는 26세 고등학교 동창 남자친구와 2개월째 연애 중. 고민녀는 발이 아프다며 남친과 구두를 바꿔 신고 사사건건 쥐락펴락 애간장을 녹이는 갑질연애 중. 그런 두 사람 사이 숨은 사연은 6년 전 남친에게 냉정하게 차인 고민녀가 2개월 전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다시 만난 남친과 사귀며 복수를 감행하는 중.

고민녀는 2개월 전 우연히 다시 만난 남자친구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너무 아무렇지 않은 그의 모습에 복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고민녀는 6년 전 강제이별을 당한 첫사랑에게 복수하기 위해 갑질연애를 하고 있는 것. 곽정은은 “내가 20대면 저런 마음으로 연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민녀도 늦은 밤 자신이 주문한 닭발을 사들고 아침까지 집 앞에서 기다리며 뭐든 해주려 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잃어버린 반려견까지 찾아준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움직였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반지를 선물했을 때 이별을 고하며 복수를 완성했지만 찝찝한 뒷맛만 남은 상태.

그런 고민녀에게 친구가 남자친구와의 우연한 재회가 우연이 아니었다는 정보를 줬다. 남자친구 역시 고민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만났던 것. 그와 함께 드러난 6년 전 두 사람의 이별 이유는 남자친구가 늦은 밤 목격한 고민녀와 다른 남자의 키스였다. 당시 남자친구는 놀라 그대로 돌아섰고 고민녀의 바람을 오해 냉정한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여기서 드러난 또 다른 진실은 당시 고민녀는 남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라 다른 남자에게서 일방적인 키스를 당했던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난 너 없으면 안 돼. 내가 더 잘할게”라며 고민녀를 붙잡았다. 복수극에 이어 반전을 거듭하는 사연에 서장훈은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냐”며 놀랐다.

서로 복수하려 다시 만났지만 모든 게 오해였음을 알게 된 첫사랑 남녀. 한혜진은 “3개월 상대를 속이면서 복잡한 감정 속에 죄책감이 있었던 거다”며 “이제 과거는 저 뒤로 묻어놓고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라”고 최종 참견했다.

반면 김숙, 주우재, 곽정은은 많은 대화를 나누며 끝까지 가보라고 조언했다. 서장훈도 오랜만에 “이렇게 어렵게 온 길 한 번 만나보시는 게 어떨까. 너무 아름답고 좋은 젊은 시절이다.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갖고 편하게 살아라”고 연애를 응원하는 의견을 내며 마지막 반전을 더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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