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민영 "미국 주식 수익률 100% 넘어..다 팔았다" ('옥문아들')
2021. 4. 21. 06:00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미장에서 100% 넘는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워런 버핏이 주식 수익률이 떨어진 날 아침에 하는 행동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송은이가 “미국 주식시장도 빨간색과 파란색인가?”라고 하자 “초록색, 빨간색”이라고 답한 민영. 이에 정형돈이 “너 주식 하는구나?”라고 했고, 민영이 웃었다.
민영은 “해외 주식 해봤다. 미국 주식 해봤다”고 밝혔다. 수익률에 대해 묻자 민영은 “제가 코로나19 터지고 나서 주식 시장에 발을 들여봤었는데 좀 많이 올랐다. 다 팔았다”고 답했다.
김숙이 “수익률 얼마나? 100% 났어요?”라고 하자 민영은 “100% 넘었다”며 “그런데 금액이 크지 않았다. 돈이 별로 없었어가지고.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했다. 잘 몰라서 그냥 넣어두고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서 보니까 엄청 올랐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