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고있지? 용감한 사인" 브레이브걸스 민영, 설마 비밀연애 중? 뭐라 얘기했길래 ('옥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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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브레이버 걸스 민영의 폭탄발언으로 정형돈이 비밀 연애를 의심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이날 역주행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 걸스는 각각 "꼬북좌 유정, 왕눈좌 은지, 단발좌 유나, 메인보컬 메보좌 민영"이라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의 데뷔조건을 묻자, 연애금지 조건에 대해 멤버들은 "있었다"면서 잘 지켰는지에 대해선 "글쎄요"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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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브레이버 걸스 민영의 폭탄발언으로 정형돈이 비밀 연애를 의심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이 그려졌다.
이날 역주행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 걸스는 각각 “꼬북좌 유정, 왕눈좌 은지, 단발좌 유나, 메인보컬 메보좌 민영”이라 자신들을 소개했다.
브레이브걸스 현재 섭외 1순위 인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잠을 아예 못자고 바로 샵을 다니며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브레이브걸스는 “3년 5개월 동안 숙면했다, 잠이 부족해도 행복하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었다. 1500만회 역주행 신화에 대해 언급, 젊은 세대들의 온라인 놀이 문화로 떠오른 것을 맞혀야 했다. 조회수를 급상승시키는 재미를 맞혀야하는 가운데 브레이브걸스는 ‘댓글’을 언급, 자신들의 영상 역시 댓글을 편집해서 화제가 됐다고 했고, 단번에 이를 맞혔다.
또한 트와이스가 데뷔 준비 기간 중 이것을 못하면 최종 탈락했다고 하자, 브레이브걸스는 “몸무게 소수점? 우린 안 된다”면서 “먹고 싶은거 다 먹는다”고 했다. 하지만 연습생 시절 몸무게를 정해줬다고. 민영은 “난 계속 빼라고 했다”고 했고, 유정은 “가벼운 티가 하나 있어, 조금이라도 더 줄이려 양말도 벗었다”며 떠올렸다.
정답은 제2외국어였다. 외국어 자경증따기였다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같은 조건이 필요했다고 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의 데뷔조건을 묻자, 연애금지 조건에 대해 멤버들은 “있었다”면서 잘 지켰는지에 대해선 “글쎄요”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키가 작지 않아, 평균키가 166센치로 크다, 특별히 조건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밥먹기 전후 1분만 해도 10분 조깅효과를 내는 초간단 다이어트법을 맞혀야했다. 이에 민영은 “키스?”라고 하자 멤버들은 “글쎄요”라며 발을 뺐다.
정형돈은 “너 이거 사인이지? 누가 보고 있지?”라고 추궁하며 “용감하게 사인을 하는구나”라고 말해 민영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멤버들은 일제히 “이상했다”고 입을 모아 폭소하게 했다.
정답은 ‘포복절도 다이어트’였다. 크게 웃으면 몸 전체가 진동을 해 운동할 때와 같은 효과를 낸다고. 복부 다이어트에 특효라 했다. 이에 민영은 “웃음 치료자 자격증 있다”며 10년 전 취득했다고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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