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의 맛' TOP7 이상형→TMI 성형고백까지 [★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4. 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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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의 맛 - 트롯여제 탄생기'에서 TOP7이 이상형에 이어 TMI를 고백하며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의 맛 - 트롯여제 탄생기'에서는 '미스트롯2' 멤버들의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TOP7은 시청자의 질문으로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의 TMI 또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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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미스트롯2의 맛' 방송 화면

'미스트롯2의 맛 - 트롯여제 탄생기'에서 TOP7이 이상형에 이어 TMI를 고백하며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의 맛 - 트롯여제 탄생기'에서는 '미스트롯2' 멤버들의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TOP7은 시청자의 질문으로 이상형을 공개했다.

먼저 홍지윤은 "바르고 착하고 인성이 좋은 사람이 좋다. 연예인 중에서는 강하늘 씨. 너무너무 사랑합니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은가은은 "쌍꺼플이 없고 입술이 도톰했으면 좋겠다. 또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차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배우 이민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남편이 있는 양지은은 "좀 눈이 높다"며 "키가 크고 속쌍커플에 흑발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어울린다. 배우 이정재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다현은 "강아지처럼 귀엽게 생기고 얼굴이 착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했다. 김다현의 말에 정동원을 의심했지만 김다현은 "아니다. 내 이상형을 박보검이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별사랑은 "자신의 직업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까무잡잡한 스타일이 좋다. 추성훈 씨처럼"이라며 의외의 이상형을 전했다.

/사진= TV조선 '미스트롯2의 맛'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의 TMI 또한 이어졌다.

은가은은 "전 진짜 TMI. 저는 겨드랑이 털이 안 납니다"라며 충격적인 TMI를 털어놨다. 홍지윤은 뜬금없이 "저는 쌍꺼플 수술을 두 번 했습니다"라고 말해 투머치토커로 떠올랐다.

어린이 김태연은 "어른이 되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20살이 되면 다현 언니와 클럽을 가고 싶다"며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2' 진선미의 탐구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선을 차지한 홍지윤은 아침부터 부스스한 모습을 한 채 출연했다. 이후 아침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고 강아지와 산책을 위해 집 앞 강변으로 향했다.

강아지와 산책 5분 만에 체력이 방전된 홍지윤은 잠시 앉아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지나 다니는 사람 중 아무도 홍지윤을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영란은 "동네에 플래카드도 내걸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홍지윤은 "다 떼셨더라고요. 한 분이라도 알아봐 주실 줄 알았는데 아무도 모르셔서 제가 먼저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강아지가 정말 예쁘네요' 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홍지윤은 "쌩얼이라서 그런가"라며 스스로 위안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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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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