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美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위해 오늘(20일) 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미나리' 주연 배우 한예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공식 초청 받아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기생충'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 주연 배우 한예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예리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LA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날 한예리는 회색 티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고 명품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한예리가 출연한 '미나리'는 올해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나리'는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로 미국에서 연이은 수상 낭보를 전한 바 있다.
윤여정은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 13일 미국으로 떠났다.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공식 초청 받아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은 봉준호 감독은 올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기생충'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디오쇼' 사유리 "자발적 미혼모, 日서 '미쳤다'라고 반응해"
- 김창열, 이하늘 분노에 "억측 자제"...애매한 입장 표명
- '음주운전·폭행 논란' 노엘, 반성은 없었다...이번엔 '막말'
- 누가 왜 블랙팬서 지도자를 죽였는가
- '밥심' 이상욱 "한지민 앞에서 거만하게 행동…후회했다"
- 박정민·임윤아·이성민이 빚어낸 '기적'
- '신박 정리' 이형택, 책 비우는 딸 보고 '당황'
- 샤이니 태민, 눈물의 입대 발표 [종합]
- 샤이니 태민, 군악대 간다... "중3때 데뷔, 나의 1막" 눈물
- '옥문아' 브브걸, 매니저 몰래 배달음식 시키는 꿀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