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트와이스 데뷔 조건은? 제2외국어 필수

김종은 기자 2021. 4. 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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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해 문제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트와이스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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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해 문제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트와이스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트와이스에 특별한 데뷔 조건이 있었다는 것. 이에 김숙은 "몸무게 아니냐"고 추측했고, 은지는 무엇인가 아는 듯 "인성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두 예상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송은이는 "트와이스가 유독 예능을 잘하지 않냐. 애드리브나 개인기를 연습한 건 아니냐"고, 민경훈은 "연습생이다 보니 학교 수업을 많이 못 받지 않았게냐. 그래서 한국사 시험 같은 걸 보게 한 건 아니냐"고 예측했지만 정답을 맞히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때 김숙은 "글로벌 그룹이니 영어 아니냐. 제2외국어를 배우게 했을 것 같다"고 했고, 민경훈의 무시에도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제작진은 "정답은 '외국어 따기'다"라고 전하며 "트와이스는 9명의 멤버 중 4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위 같은 조건이 필요했다고 한다. 한국인 멤버들은 일본어와 중국어 능력이 필수였고, 외국인 멤버들은 다년간의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인 뺨치는 실력을 갖게 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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