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하하 "손흥민, 김종국과 운동 후 기어나가..'SON절' 했다"

서지현 2021. 4. 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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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김종국의 가혹한 운동을 폭로했다.

4월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근육 사부 김종국에게 운동을 전수받는 성시경, 하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나는 무게로 기죽이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운동 전 잔뜩 겁먹은 하하와 성시경을 달랬다.

그러나 하하는 "손흥민 선수가 종국이 형이랑 운동했을 때 기어나갔다는 얘기가 있다"며 "그때 'SON절' 당했다는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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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하하가 김종국의 가혹한 운동을 폭로했다.

4월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근육 사부 김종국에게 운동을 전수받는 성시경, 하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나는 무게로 기죽이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운동 전 잔뜩 겁먹은 하하와 성시경을 달랬다.

그러나 하하는 "손흥민 선수가 종국이 형이랑 운동했을 때 기어나갔다는 얘기가 있다"며 "그때 'SON절' 당했다는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아니다. 연락은 한다"면서도 "운동은 정답이 없다. 하지만 잘못된 건 분명히 있다. 운동은 어떻게든 하면 되지만 다치게 하는 건 안된다. 난 오늘 그걸 잡아주겠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온앤오프')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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