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어 위워크도 "비트코인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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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무실 공유 업체 위워크가 테슬라에 이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미 보도자료 전문 통신사 비즈니스와이어(BW)에 따르면 위워크는 20일(현지시간) 발표에서 향후 사무실 임대료 등 각종 서비스 비용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USD코인, 팍소스와 기타 가상자산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이를 위해 미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및 비트페이와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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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사무실 공유 업체 위워크가 테슬라에 이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미 보도자료 전문 통신사 비즈니스와이어(BW)에 따르면 위워크는 20일(현지시간) 발표에서 향후 사무실 임대료 등 각종 서비스 비용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USD코인, 팍소스와 기타 가상자산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이를 위해 미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및 비트페이와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위워크는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사무실 건물주나 기타 협력사에게 지불할 대금을 가상자산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샌딥 매스라니 위워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발표에 대해 “위워크는 항상 기술 혁신의 선봉에 있었다”라며 “회원들을 위해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제공해 기회를 넓히는 것은 타당한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위워크 집행이사회 의장이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마르셀로 클라우레는 “우리는 미래의 업무 환경과 사업을 고려했을 때 가상자산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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