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현진영, "전우들 볼 생각에 설레"

조소영 2021. 4. 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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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현진영이 새 친구로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현진영이 새 친구로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 번째 힌트로 제작진은 마네킹을 전달했고, 구본승은 마네킹을 보자마자 "현진영의 슬픈 마네킹!"이라며 새 친구가 현진영임을 직감했다.

네 번째 힌트로 제작진이 현진영이 무대에서 입었던 옷을 건네자 새 친구가 현진영임을 확신한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서로 현진영의 팬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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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소영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현진영이 새 친구로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현진영이 새 친구로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친구를 궁금해하는 출연진들에게 제작진은 “첫번째 힌트는 SM이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가수? 설마 아이돌이냐”며 신기해했고, 이어서 “두번째 힌트는 양수경의 숨겨진 애기다”라고 하며 출연진들을 당황케했다.

최민용은 “양수경에게 마흔 넘은 애기가 있냐”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힌트로 제작진은 마네킹을 전달했고, 구본승은 마네킹을 보자마자 “현진영의 슬픈 마네킹!”이라며 새 친구가 현진영임을 직감했다.

네 번째 힌트로 제작진이 현진영이 무대에서 입었던 옷을 건네자 새 친구가 현진영임을 확신한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서로 현진영의 팬임을 드러냈다. 특히 여성 출연자들은 현진영에 대한 팬심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현진영의 방문에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현진영은 불청 식구들을 기다리며 나홀로 댄스타임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자신을 픽업해올 청춘이 누구일지 궁금해하면서 “불타는 청춘을 보면서 내가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이렇게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하며 “우리 모두 90년대에 함께 활동한 전우가 아닌가, 전우들을 만날 생각에 잠도 안올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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