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순천대 의대 유치·국제정원박람회 위한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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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50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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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50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이현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숙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김병권·이복남·오행숙·나안수·최병배·박혜정·박종호 의원 등 총 9명이 2022년 2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현재 의원은 "순천시의회는 과거 2차례에 걸쳐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특위활동을 해왔다”며“이번에 출범한 특별위원회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의과대학이 빠른 시일 내에 유치돼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형구 의원은 "2013년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지난 10년간 축적된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한국판 그린뉴딜 선도 사업 모델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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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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