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김정민 등장 "데뷔 30년 차, 평가 부담에 살 쭉쭉 빠져"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4. 20.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민이 '보이스킹' 참가 소감을을 밝혔다.

이날 김정민은 "많은 분들이 '김정민 요즘 노래 안한다. 저 사람 예능인인가? 드라마 아저씨인가?' 이런 뉘앙스를 풍긴다. 무대에서 저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여기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무대를 마친 뒤 김정민은 "저도 데뷔한 지 30년 가까이 됐다. 평가를 받는 게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너무 커서 살이 쭉쭉 빠진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민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정민이 '보이스킹' 참가 소감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서는 데뷔 30년차 가수 김정민이 등장했다.

이날 김정민은 "많은 분들이 '김정민 요즘 노래 안한다. 저 사람 예능인인가? 드라마 아저씨인가?' 이런 뉘앙스를 풍긴다. 무대에서 저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여기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민은 80년대 최고의 히트곡인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 심사위원들에 '올크라운'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무대를 마친 뒤 김정민은 "저도 데뷔한 지 30년 가까이 됐다. 평가를 받는 게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너무 커서 살이 쭉쭉 빠진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진성은 "'마음먹고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공간을 꽉 채우는 여유스러운 노래를 했다. 대곡을 너무 매끄럽게 소화하셨다"고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