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아내 사투리에 매력"..깜짝 프러포즈

마아라 기자 2021. 4.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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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오종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공개 프러포즈했다.

방송에서 오종혁은 아내에 대해 친구의 지인이었다고 소개했다.

오종혁은 "그 모습이 매력적이라 호감이 생기고 대화가 더 하고 싶어졌다"며 "본인은 표준어를 쓰는 줄 안다. 흥분하거나 답답하면 사투리가 더 많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이 못 알아들으면 움찔하더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직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밝힌 오종혁은 아내를 향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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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비디오스타' 오종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공개 프러포즈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 이거 완전 사기캐 아냐?'로 꾸며져 그룹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과 함께 가수 겸 배우 렌, 권현빈,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오종혁은 오랫동안 교제중이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녹화일은 결혼 11일 전.

방송에서 오종혁은 아내에 대해 친구의 지인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첫만남에 대해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고 이미지와 다르게 사투리를 쓰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오종혁은 "그 모습이 매력적이라 호감이 생기고 대화가 더 하고 싶어졌다"며 "본인은 표준어를 쓰는 줄 안다. 흥분하거나 답답하면 사투리가 더 많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이 못 알아들으면 움찔하더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오종혁은 녹화일이 결혼 11일 전이며

아직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밝힌 오종혁은 아내를 향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오종혁은 "잘할 게 혜수야"라며 "밥 안 굶기고 잘할게. 나랑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프러포즈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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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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