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677명..21일 7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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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20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 이후 72명이 더 늘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종 549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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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477명보다 200명 더 많은 수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445명(65.7%), 비수도권은 232명(34.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21명 △서울 210명 △울산 40명 △경남 37명 △부산 30명 △대구 22명 △충북 20명 △광주·대전·경북 각 16명 △강원 15명△인천 14명 △충남 8명 △전북 7명△전남 4명 △제주 1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일일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4일(731명)이 마지막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 이후 72명이 더 늘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종 549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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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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