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동 "아버지 사업 실패로 빚더미, 판자촌 살며 밤무대 뛰어"(보이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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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기동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가수 황기동은 윤민호 '연상의 여인'으로 무대를 꾸몄다.
황기동은 "아버지 사업 실패 이후 빚이 늘어나서 판자촌에 살았고 아버지와 함께 빚을 갚았다. 그러던 중 소위 밤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저한테는 힘든 시절이었지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밝혔다.
황기동은 가창력뿐 아니라 폭발하는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올 크라운을 받아 1라운드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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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가수 황기동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4월 20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서는 90명의 도전자들이 1라운드 본선 경연을 펼쳤다.
가수 황기동은 윤민호 '연상의 여인'으로 무대를 꾸몄다. 황기동은 “아버지 사업 실패 이후 빚이 늘어나서 판자촌에 살았고 아버지와 함께 빚을 갚았다. 그러던 중 소위 밤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저한테는 힘든 시절이었지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감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기동은 가창력뿐 아니라 폭발하는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올 크라운을 받아 1라운드를 통과했다.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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