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일 걸린 3안타' SSG 이재원 "신경 써 주신 코치님께 감사"

박성윤 기자 2021. 4.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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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이재원이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10-7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재원은 2회초 1타점 적시타, 5회초 1타점 적시타, 7회 우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재원 3안타 경기는 2019년 9월 24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574일 만이다.

3안타 2타점 경기는 2019년 6월 14일 인천 NC 다이노스와 경기로 67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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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원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그동안 좋은 타격감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멀티 안타. "

SSG 랜더스 이재원이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10-7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재원은 2회초 1타점 적시타, 5회초 1타점 적시타, 7회 우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재원 3안타 경기는 2019년 9월 24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574일 만이다. 3안타 2타점 경기는 2019년 6월 14일 인천 NC 다이노스와 경기로 676일 만이다.

경기 후 이재원은 선발투수 문승원의 시즌 첫승부터 축하했다. 그는 "먼저 (문)승원이의 첫 승리를 축하한다"며 포수로서 선발투수 승리에 기뻐했다. 문승원은 이날 5이닝 2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오랜만에 멀티 안타가 나왔다. 팀 승리에 이바지한 게 기쁘다. 좋은 타격감이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늘(20일) 결과로 나왔다. 그동안 신경 많이 써 주신 타격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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