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 김원형 감독 "타선 살아난 덕에 경기 가져와"

박성윤 기자 2021. 4. 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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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살아난 덕분이 경기 가져와."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0-7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기대했던 타자들 타격이 살아난 덕분에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홈런 2개를 기록한 추신수와 3안타를 기록한 이재원을 비롯해, 야수들 활발한 공격으로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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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선수단.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타선 살아난 덕분이 경기 가져와."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0-7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SSG는 이날 추신수의 멀티 홈런과 김성현의 3점 홈런, 이재원의 3안타 2타점 활약을 앞세워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SSG 선발투수 문승원은 5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SSG 불펜진에서 이태양이 1이닝 1실점, 조영우가 1⅓이닝 3실점, 서진용이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왼손 구원투수 김태훈이 1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SSG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기대했던 타자들 타격이 살아난 덕분에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홈런 2개를 기록한 추신수와 3안타를 기록한 이재원을 비롯해, 야수들 활발한 공격으로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후반에 조금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타선의 폭발력과 (김)태훈이가 뒤를 막아준 덕분에 끝까지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선수단을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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