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용의자, 신호위반 단속 도주하다 차량 들이받고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관련 용의자가 신호 위반 단속에 걸려 도주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길가에 주차된 트럭과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차량은 앞서 신호 위반 단속에 적발돼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관련 용의자가 신호 위반 단속에 걸려 도주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길가에 주차된 트럭과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차량은 앞서 신호 위반 단속에 적발돼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도착한 경찰관들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의 반응이 수상해 차 안을 확인한 결과, 필로폰과 대마초 등으로 추정되는 가루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을 마약 소지 혐의로 입건했으며, 해당 가루 등 성분 분석을 관련 기관에 의뢰한 상태로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20만+α 종부세 대상에서 빠진다
- ‘알몸김치’ 불안한데…중국산 1,000,000포기, 국내산으로 둔갑했다
- '이현배 사망, 김창열 때문' 이하늘 주장…부검의 '교통사고 후유증 가능성 없어'
- [영상] 아이언맨 같이 하늘 날던 두바이 제트맨, 낙하산 안 펴져 사망
- [단독] 공공지원 임대…절반이 박근혜 정부 뉴스테이
- 가상화폐 거래소 줄폐업 올 듯...'묻지마 투자 주의보'
- 후손 325명 남기고 '미국 최고령' 116세 할머니 영면…장수 비결은
- 김종인 '윤석열 스스로 정치세력 갖추면 그 자체가 대선 준비'
- '이재용 사면해 반도체 살리고, 백신 '민간외교' 맡겨야'
- 초콜릿보다 젤리가 나쁘다니…영유아 구강검진의 교훈 [서지혜 기자의 건강한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