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감독 "노경은, 베테랑 답게 노련한 투구"

김민경 기자 2021. 4. 20.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2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6승(8패)째를 챙겼고, 두산은 2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성적 7승7패를 기록했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노경은 선수가 시즌 첫 등판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답게 노련한 투구를 해줬다. 또 타자들이 출루를 많이 했고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준 덕분에 경기 초반 많은 점수를 낼 수 있었다. 홈런을 친 안치홍, 김준태, 전준우뿐 아니라 모든 타자들이 잘해줬다"고 총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2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3차전에서 10-5로 이겼다. 롯데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6승(8패)째를 챙겼고, 두산은 2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성적 7승7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노경은은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7회부터는 김대우(1이닝)-이인복(1이닝)-오현택(1이닝 2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1번타자 안치홍의 활약이 돋보였다. 안치홍은 개인 통산 7번째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전준우와 김준태도 홈런을 터트리며 힘을 보탰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노경은 선수가 시즌 첫 등판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답게 노련한 투구를 해줬다. 또 타자들이 출루를 많이 했고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준 덕분에 경기 초반 많은 점수를 낼 수 있었다. 홈런을 친 안치홍, 김준태, 전준우뿐 아니라 모든 타자들이 잘해줬다"고 총평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제보>km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