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진실공방 안 끝났는데.."초롱이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신정인 기자 2021. 4. 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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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데뷔 10주년 기념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에이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했죠 참 예쁜 추억들 의미 자체가 선물' 늘 고마운 PANDA(팬클럽)들을 위한 초롱이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초롱 단독 사진 열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옷들을 소화한 박초롱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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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사진=에이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데뷔 10주년 기념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에이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했죠 참 예쁜 추억들 의미 자체가 선물' 늘 고마운 PANDA(팬클럽)들을 위한 초롱이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초롱 단독 사진 열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옷들을 소화한 박초롱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린 끝까지 믿을게", "영원한 우리 에이핑크 롱 리더", "잘 지내고 있냐고 묻기도 미안해요. 보고 싶어요" 등 응원이 이어졌다.

앞서 박초롱은 지난 2008년 자신에게 집단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초등학교 동창 A씨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고소했다. 이에 A씨 또한 무고죄로 맞고소 대응했다.

이후 A씨는 박초롱과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 해당 녹취록에서 박초롱은 "이유 없이 너를 막 그렇게 한 건 아니었다", "얘기해서 풀고 했었어야 됐는데 나도 그 때 좀 화가 났던 상황이었고"라며 과거 자신의 학폭 사실을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A씨가 "옛날에 너 친구들하고 나 때린 거 기억하냐"고 묻자 박초롱은 "응"이라고 답했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자 박초롱 측은 "A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며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 않고, 들으며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다. 폭행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녹취록과 증거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초롱이 포함된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디지털 싱글 '고마워 (Thank you)' 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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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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