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달이 뜨는 강' 이지훈, 김승수 암살하려는 김소현 막았다

박판석 2021. 4. 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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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뜨는 강' 이지훈이 김승수를 죽이려는 김소현을 막았다.

20일 마지막으로 방영된 KBS 2TV '달이 뜨는 강'에서 평강(김소현 분)이 온달과 고구려 병사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진흥왕(김승수 분)를 암살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고건(이지훈 분)은 진흥왕을 죽이려는 평강을 막아섰다.

결국 평강은 진흥왕에게 포로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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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달이 뜨는 강' 이지훈이 김승수를 죽이려는 김소현을 막았다. 

20일 마지막으로 방영된 KBS 2TV '달이 뜨는 강'에서 평강(김소현 분)이 온달과 고구려 병사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진흥왕(김승수 분)를 암살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고건(이지훈 분)은 진흥왕을 죽이려는 평강을 막아섰다. 결국 평강은 진흥왕에게 포로로 붙잡혔다. 평강은 "그대를 처단하면 나의 병사들을 살릴 수 있다. 온 장군을 비롯해 아단성의 병사들은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다. 설령 진다해도 성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고건은 진흥왕의 뜻에 따라 평강의 목을 베라고 말했다. 평강은 "옥은 부서져도 그 빛을 잃지 않고 대나무는 불에 탈 지언정 그 마디는 휘어지지 않는다. 나를 죽이든 아단성을 치든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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