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가라 시즌3' 제33회 한국PD대상 수상

[스포츠경향]

춘천MBC 제공

춘천MBC가 제작한 정규프로그램 ‘나이야가라 시즌3-나이있수다(手多)’가 제33회 한국PD대상 지역정규TV부문 작품상에 선정이 됐다.

지역정규TV부문 작품상을 받은 ‘나이야가라 시즌3-나이있수다’(手多)는 어르신들 도전을 다룬 실버 버라이어티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토크쇼 제작기를 담고 있다.

춘천MBC ‘나이야가라’는 서울MBC에서도 정규편성된 프로그램이자 홍콩(I_Cable)과 태국(Cineplex)에도 수출되는 지역방송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상민PD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곳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현직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