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최유화 "이지훈 별 볼일 없어진다 해도" 지조 약속

이시연 기자 2021. 4.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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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에서 최유화가 이지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20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해모용(최유화 분)이 그의 아버지 해지월(정인겸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지월은 해모용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셈이냐. 고 장군 그 자가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된다 해도 너의 연심이 변치 않겠냐 이 말이다"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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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달이 뜨는 강'에서 최유화가 이지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20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해모용(최유화 분)이 그의 아버지 해지월(정인겸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지월은 해모용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셈이냐. 고 장군 그 자가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된다 해도 너의 연심이 변치 않겠냐 이 말이다"라고 물었다.

해모용이 "변치 않을 겁니다"라고 답하자 해지월은 "하여간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이래서 골치가 아프다니까. 연성에 눈이 멀었으니 끝이 보이지 않겠지. 허나 이 아비에게는 그 끝이 보인다"며 고구려와 신라의 격투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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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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