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 가전라인으로 전환.."고용 유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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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는 LG전자가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 스마트폰 공장을 생활가전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20일 LG전자 베트남 법인은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해 안에 해당 공장 생산라인을 전환하고 인력 재배치를 완료한 뒤, 이후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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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는 LG전자가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 스마트폰 공장을 생활가전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20일 LG전자 베트남 법인은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해 안에 해당 공장 생산라인을 전환하고 인력 재배치를 완료한 뒤, 이후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정해진 베트남법인장은 "스마트폰 생산 중단은 LG전자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LG의 모바일 사업 철수는 하이퐁에서의 생산, 사업 활동과 고용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전자는 생산라인을 재편하는 한편 생산능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대체하기 위해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생활가전 제품을 추가 제조할 것"이라고 했다.
LG전자는 베트남 외 브라질 등에서 휴대폰을 생산해왔다. 하이퐁 캠퍼스에서 일하는 직원은 1만6000명 이상이다. 브라질 타우바테 공장 노조와 생산라인 이전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일 이사회에서 7월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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