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코멘트]강원 김병수 감독 "세트피스 때 파울장면 아쉬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트피스 때 파울 장면 아쉬웠다."
강원FC는 경기를 주도했다.
강원은 20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강원 김병수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는 준비한대로 매끄럽게 된 점도, 그렇지 않은 점도 있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그래도 세트피스에 대한 파울장면이 조금 아쉬웠다. 그쪽 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트피스 때 파울 장면 아쉬웠다."
강원FC는 경기를 주도했다.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승자'는 되지 못했다.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다 광주FC에 기습적인 일격을 허용하며 2연패에 빠졌다.
강원은 20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강원은 2연패에 빠지며 9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강원은 슈팅 13-9, 유효슈팅 6-3, 전후반 볼점유율 64%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면에서는 광주를 압도했다. 하지만 결정타는 후반 42분 광주가 날렸다. 세트피스에서 헤이스가 올린 프리킥을 이한도가 헤더골로 연결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강원 김병수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는 준비한대로 매끄럽게 된 점도, 그렇지 않은 점도 있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그래도 세트피스에 대한 파울장면이 조금 아쉬웠다. 그쪽 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빌드업 축구의 유용성에 관한 질문에 "축구라는 건 상대적인 경기다. 사실 대한민국 선수들이 빌드업에 약하다. 하지만 나는 빌드업을 하지 않고는 축구가 향상될 수 없다고 확고하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노력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면서 "승패를 떠나 그런 노력은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역시 부상자가 있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 그로 인해 스리톱 구도가 안 나온게 오늘 경기에서 힘들었던 점이었다"고 말했다.
춘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뉴스' 깜짝 출연 "3년만에 파일럿 됐다"
- "왕따마냥 지내" 서예지, 학창시절 질문에 난감
- '200억 기부' 김장훈 충격 근황 "돈 없어 가족도 못 만나고 있다"
- 강부자, 故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사망 전날 2차 가자고 조르더라"
- 한예슬, 속옷 한 장 입고..선명한 문신 포착
- 이요원 "막내 子 ♥남편 닮아…빨리한 결혼, 남편이 언급 싫어해" ('백…
- 김윤지 딸 출산 "태어난걸 환영해" 완벽한 아기방 공개[SC이슈]
- 최화정 "연하 킬러? 60대 내 또래는 활동 안 해...호칭은 누나·베이…
- '감독님은 빠지세요' 브라질, 승부차기 앞두고 감독 쌩무시 논란…충격의 …
- '배달의 마황' 라이더로 변신한 황성빈 보고 빵 터진 김태형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