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이경규가 규라인으로 인정해줬다"('비스')

조소영 2021. 4. 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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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요한이 이경규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 김요한은 이경규가 '규라인'으로 인정해줬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요한은 "이경규 선배님이 저에게 '규라인' 이라고 해줬다"며 "꽁트를 잘하는 모습이 예뻐서 좋아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에 박소현은 "이경규 선배님이 혹시 차기 영화로 김요한 씨를 주연에 염두에 두고 계신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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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소영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김요한이 이경규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 김요한은 이경규가 ‘규라인’으로 인정해줬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요한은 “이경규 선배님이 저에게 ‘규라인’ 이라고 해줬다”며 “꽁트를 잘하는 모습이 예뻐서 좋아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숙은 “이경규 선배가 원래 곁을 잘 내주지 않는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요한은 “선배님은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잘해야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먼저 번호도 물어보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김숙에게 “원래 후배에게 먼저 연락 하시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김숙은 “답장도 잘 안 해 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소현은 “이경규 선배님이 혹시 차기 영화로 김요한 씨를 주연에 염두에 두고 계신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김요한은 만약 그렇다면 너무 영광이라며 “저는 자랑스러운 ‘규라인’입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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