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나문희, 송강에 "박인환 챙겨줘서 고마워"

이혜미 2021. 4. 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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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가 박인환을 살뜰히 챙긴 송강에 고마움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tvN '나빌레라'에선 채록(송강 분)에 인사를 전하는 해남(나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록이 덕출(박인환 분)과 함께 집을 찾은 가운데 해남은 그에게 차를 대접했다.

놀란 채록은 "할머니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해남은 "이제 괜찮아"라고 애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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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문희가 박인환을 살뜰히 챙긴 송강에 고마움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tvN ‘나빌레라’에선 채록(송강 분)에 인사를 전하는 해남(나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록이 덕출(박인환 분)과 함께 집을 찾은 가운데 해남은 그에게 차를 대접했다. 그런데 유자청을 챙기고자 자리에서 일어난 해남은 갑자기 빈혈을 일으켰다.

놀란 채록은 “할머니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해남은 “이제 괜찮아”라고 애써 말했다.

병원에 가야 하지 않느냐는 채록의 걱정엔 “걱정 마”라 일축하곤 “고맙다, 채록아. 저 양반 살뜰히 챙겨주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아무튼 다 고마워”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채록은 복잡한 심경을 느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빌레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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