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BTS 진·유승호와 친해진 계기? 게임과 고양이" (비스)

배우 권현빈이 BTS(방탄소년단) 진, 유승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 '이거 완전 사기캐 아냐?'로 꾸며진 가운데 오종혁, 렌, 권현빈, 김요한이 출연했다.

권현빈은 BTS의 진, 유승호와의 친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다들 집을 좋아하고 조용하다. 좋은 쪽으로 특이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승호와는 '집사'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고. 그는 "저도 유승호 형도 반려묘를 키운다"라며 서로 고양이 이야기로 친분이 돈독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BTS의 진과 친해진 계기로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돌 모임'을 언급했다. 권현빈은 "게임을 한창 좋아했는데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돌 모임에서 가입 제안이 왔다"라며 빅스 켄, 박지훈, BTS 진, 비투비 서은광 등이 멤버였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권현빈은 이정재의 성대모사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 '암살'의 대사를 읊으며 싱크로율 200%의 성대모사 실력을 과시, 스튜디오를 접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토크 프로그램으로,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