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영장..'스토킹 범죄' 가능성

박찬범 기자 2021. 4. 20.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30대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 2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저녁 6시 반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서 직장 동료인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한 뒤 B씨 집 앞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B씨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스토킹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30대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 2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저녁 6시 반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서 직장 동료인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한 뒤 B씨 집 앞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어제(19일) 새벽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B씨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스토킹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에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