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14시간 폭행' 누명 벗어..인터넷 폭로글 허위

진성철 2021. 4. 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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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를 강타한 '학교 폭력'(학폭) 사태 속에서 가해자로 지목돼 은퇴한 박상하가 '14시간 폭행'의 누명을 벗은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박상하를 대리한 법률사무소 대환은 20일 학폭 의혹을 제기한 김모 씨가 경찰 조사 후 "박상하와 중학교 시절 전혀 모르는 사이였고 학폭을 당한 사실이 없으며, 자신의 학폭 피해를 이슈화하기 위해 박상하를 이용해 거짓말했다"고 자백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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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프로배구를 강타한 '학교 폭력'(학폭) 사태 속에서 가해자로 지목돼 은퇴한 박상하가 '14시간 폭행'의 누명을 벗은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박상하를 대리한 법률사무소 대환은 20일 학폭 의혹을 제기한 김모 씨가 경찰 조사 후 "박상하와 중학교 시절 전혀 모르는 사이였고 학폭을 당한 사실이 없으며, 자신의 학폭 피해를 이슈화하기 위해 박상하를 이용해 거짓말했다"고 자백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021.4.20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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