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빚 많다" 지적에 정부 "역할 많아서"

심다은 2021. 4.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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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기업의 부채가 주요 선진국 중 최고 수준이라는 한국개발연구원, KDI 보고서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국가마다 공공기관의 비중과 회계기준이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재부는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공공기관이 철도, 전력 등 공공 서비스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선진국 상당수에선 민영화가 이뤄져 공공기관 비중이 우리보다 작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기업 부채가 45조 원 증가하는 동안 자산은 100조 원 늘었고, 영업이익도 매년 6조 원씩 내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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