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집단 투기 의혹' LH 직원 친인척도 구속영장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부서에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LH 직원의 친인척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0일)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LH 직원의 친인척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청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LH 직원과 지인 등 2명을 구속했고, 투기 혐의가 있는 토지에 대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인용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부서에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LH 직원의 친인척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0일)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LH 직원의 친인척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청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친척인 LH 직원과 함께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4개 필지 1만7천여㎡를 25억 원에 매입했는데 현제 시세는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LH 직원과 지인 등 2명을 구속했고, 투기 혐의가 있는 토지에 대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인용받았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학폭 사태로 은퇴' 박상하 '14시간 감금 폭행' 의혹 벗었다
- 中 매체 “강원도 차이나타운 논란, 한국 열등감 때문”
- 머리 다쳐 응급실 실려온 와중에…간호사 추행한 환자
- “마스크 쓰세요” 경찰이 요청하자 벌어진 일
-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날 욕하는 사람은 대깨문=벌레” 막말 논란
- 조영남 “바람피워 이혼, 윤여정에 미안…'미나리' 개봉 첫날 봤다”
- 피서객 가득한 바다 위로 급강하…비행기 착륙 순간
- “진심으로 사죄” 국물 재탕 업주 글…자진 영업 중단
- 여자배구 7구단 창단…김연경의 거취는?
- 오세훈,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 · 성폭력 사건 사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