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밴드 소란, 러블리한 '있어주면 (Be with me)' 화려한 컴백

[스포츠경향]

SBS MTV 방송화면 캡처

밴드 소란이 방송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20일, 밴드 소란이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신작 앨범 ‘Beloved’의 타이틀곡 ‘있어주면 (Be with me)’의 컴백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서 소란은 청량미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명불허전 페스티벌 황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타이틀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무대로 설렘을 선사하며 새로운 ‘봄캐롤’ 강자 등장을 예고했다.

소란 새 앨범 ‘Beloved’는 싱글 ‘기적’이후 1년 4개월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사랑하는, 또 사랑받는 모든 존재들에게’ 전하고 싶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있어주면 (Be with me)’는 풋풋한 짝사랑을 그린 가사와 도입부의 건반 멜로디와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소란이 그 동안 선보인 음악의 정수를 담아냈다.

지난 19일 신곡 ‘있어주면 (Be with me)’로 컴백한 소란은 오는 25일 온라인 공연 ‘Perfect Day 0: 가벼운 발걸음’을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