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장애인 복지시설 8곳에 물품 전달

노주섭 2021. 4. 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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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기장군에 있는 부산성우학교(교장 강진운)와 소망어린이집(원장 정은철) 등 장애인 복지시설 8곳에 과자상자와 지역특산품(다시마맛간장, 미역 등) 총 400여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초청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대신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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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기장군에 있는 부산성우학교(교장 강진운)와 소망어린이집(원장 정은철) 등 장애인 복지시설 8곳에 과자상자와 지역특산품(다시마맛간장, 미역 등) 총 400여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초청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대신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 장애인의 날 행사에 초청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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